겉은 좀 낡아 보여서 많이 걱정했는데 방은 투박하지만 깔끔했습니다. 특히 화장실이 아주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위치는 대구역에서 바로 쭉 직진해서 걸어오면 보이고 여자 걸음으로도 6,7분 이내로 도착해서 찾기쉽고 편했습니다.
찻길 옆이라 밤에 차 달리는 소리가 조금 들리긴하지만 크게 신경 쓰이진 않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체크인시 방 청소 희망유무에 대한 안내가 있었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한국은 다른 호텔도 다 그러는진 모르겠지만 이곳은 따로 프론트에 따로 말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청소해주는것 같으니, 버릴 물건이 아닌데 잘못 버려지거나 하는걸 방지하도록 방 청소 희망하지 않을 경우는 프론트에 미리 말해두어야 할것같습니다.
그래도 프론트 분들 친절하고 청소도 깨끗히 되어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