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이 첨이라 이곳저곳 찾아보고 고민하다가 후기들 읽다보니, 청결하고 사장님 친절하단 글을 보고 무작정 선택했는데, 결과는 대만족 이네요.
가기전부터 친절하게 시간, 동선 고려해서 여행지랑 식당 추천해주신곳도 너무 맛있었고, 도착해서 머무르는동안 내집처럼 편안하게, 따뜻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추운날씨에 도착시간 맞춰서 방을 따뜻하게 데워주시는 센스..조식도 푸짐하게 챙겨주시고, 장보기바베큐도 꿀맛이었어요.
석양도 너무나 아름다웠고, 창문넘어 보이는 바다도 너무나 예뻤어요.
조용한 겨울바다 바라보면서 몇일 푹 쉬고 싶은 생각이 무럭무럭 드는 힐링펜션이랍니다.
침구도 깔끔하고, 수건도 넉넉하고, 욕실바닥까지 들어오는 보일러는 감동이네요.
남해여행 시작부터 돌아올때까지 너무너무 완벽한 여행이었어요.
공기는 또 어찌나 맑은지, 하늘은 또 어찌나 파랳던지, 정말정말 추천드려요.
최고!!!
또 갈거에요. 반드시~